kt 박기혁,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 허벅지 피로 호소

수원=심혜진 기자 2016. 4.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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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박기혁.
박기혁.

kt 내야수 박기혁이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기혁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난 박기혁은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 5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박기혁은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하지만 2루 베이스를 밟은 박기혁은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대주자 심우준과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박기혁은 허벅지 뒤쪽에 피로를 느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며 내일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수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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