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다비치, '태후'OST '이 사랑' 첫 무대 선보인다.. 기대↑

'태양의 후예'의 OST 중 '이 사랑'이 오늘 '뮤직뱅크'를 통해 첫 라이브 무대로 공개된다.

다비치가 깜작 'V앱' 채널을 통해 '이 사랑' 라이브 무대를 예고했다. (사진=다비치 트위터)

다비치가 '뮤직뱅크에서 '이 사랑' 무대를 선보인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오후 다비치는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여기는 '뮤직뱅크' 대기실입니다. 오늘 '이 사랑' 첫 라이브 무대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사랑'은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중 하나로 드라마와 더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이 사랑'은 서대영(진구)과 윤명주(김지원) 커플(일명 '구원커플')의 테마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곡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음원으로만 접했던 '이 사랑'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로 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비치는 새로운 앨범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다비치는 "앨범 준비 중입니다. 오는 6월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조금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양지영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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