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즌 첫 원정 특타 돌입.. '이성열·권용관 등 4인'
창원=김우종 기자 2016. 4. 8. 17:27
[스타뉴스 창원=김우종 기자]
한화 이성열 |
'2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첫 원정 '특타(특별 타격훈련)'를 실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구장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최근 2연패를 기록, 1승 4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에 앞서 한화 야수 4명과 투수 2명은 특별 훈련에 임했다. 한화의 올 시즌 첫 원정 특별 훈련이다. 장소는 마산구장 인근에 위치한 용마고.
특타 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이성열, 권용관, 신성현, 장민석까지 총 4명. 또 투수로는 김재영과 송창식이 특별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눈에 띄는 것은 이성열이다. 이성열은 올 시즌 5경기에 출전 타율 0.389(18타수 7안타) 2루타 2개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전날(7일) 넥센전에서는 선발 제외됐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이에 맞서 NC는 스튜어트가 선발로 나선다. 스튜어트는 지난 2일 KIA전에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창원=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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