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엑소, 일본에 선풍 일으킬 것" 전망

TV리포트 뉴스팀 2016. 4.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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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언론이 "일본에 곧 엑소 선풍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온라인 매체 '리얼라이브'는 7일, 올해 엑소가 대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엑소가 지난해 11월, 불과 데뷔 3년 7개월 만에 도쿄돔 공연을 개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2014년 두 중국인 멤버의 탈퇴 소동 등 결코 순조롭지는 않은 흐름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해 각각 백만 장 이상 판매, 한국음악계에 금자탑을 쌓았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최근 엑소의 일본 진출이 동방신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 레코드 회사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방신기 멤버 2명이 올해 입대했다. 동방신기는 일본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었다.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엑소를 일본에 투입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도쿄돔 공연의 성공으로 벌써부터 일본에서 엑소 선풍이 예감된다면서, 그 또 다른 근거로 엑소가 표지모델을 담당한 논노 4월호(2월 발매)가 3일 만에 4만 부가 팔리며 증판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 잡지가 월간화한 2010년 11월 이래 5년 5개월 만이라고.

또한 다른 일본 패션잡지 'VIVI'가 창간 33주년 특별 기획으로 5월호부터 엑소 관련 '엑소 샷' 연재를 개시한 사실을 전했다. 남성그룹이 이 잡지에 연재를 하는 것은 창간 이래 최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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