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소유진이 얄미운 듯 안재욱을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측은 8일 소유진과 안재욱이 여전히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얄미운 듯이 안재욱을 노려 보고 있다. 안재욱은 이를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거리두기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안재욱은 사별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유진을 애써 밀어내려는 상황이다.
이를 알 리 없는 소유진은 안재욱에게 서러운 마음을 품고 있고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까맣게 타들어가게 만들고 있다.
'아이가 다섯' 15회는 오는 9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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