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내 딸, 금사월' 종영? 솔직히 속 시원하다" [화보]
2016. 4. 7. 14:56
[서울신문 En]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어엿한 남자 주인공을 꿰찼던 배우 윤현민이 bnt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컬러풀한 아우터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슈트로 소프트한 남성미를 발산해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화려한 블루 슈트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이와 어우러지는 표정과 포즈는 그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현민은 최근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 대해 언급했다. “강찬빈 캐릭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여태껏 해왔던 작품 중 가장 힘들었다.”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 종영, 솔직히 속 시원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카메오로 출연했던 유재석에 대해서는 “먼저 유재석 선배님이 인사해주시면서 두 손 꼭 잡고, 고생 많다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메뚜기 춤 정말 열심히 추셔, 나도 모르게 애드리브로 따라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 러브라인 아쉬워, 밝은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멜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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