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원종 앙숙케미 포착,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원종의 앙숙케미가 포착됐다.
최근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에는 만났다 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남녀콤비가 존재한다. 바로 김스완(문채원)과 므텅(이원종)이다. 큰 체구의 므텅과 작고 귀여운 김스완이 어울리지 않게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연발하게 하고 있다.
극중 김스완과 므텅의 인연은 태국에서부터 이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두 사람은 2인조를 이뤄 위장 결혼 사기를 펼쳤었다. 이후 김스완과 므텅은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얼굴을 알아보고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얽히지 말고 각자 알아서 살자”며 서로 모른 척하기 바빴다.
이런 가운데 7일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블랙’ 8회에서 김스완과 므텅이 또 한번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므텅은 현재 블랙 차지원(이진욱)의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김스완은 아직 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스완은 다소 과격한 행동으로 므텅을 대하고 있다. 므텅의 옷깃을 거머쥐며 협박을 하고 있는가 하면 므텅의 배를 때린 뒤 화를 내고 있는 것. 김스완의 작은 손이 매운 것인지 므텅은 잔뜩 아픈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상황이 역전됐다. 므텅은 김스완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며 은밀하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김스완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이에 김스완과 므텅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김스완이 므텅과 수상하게 얽히며 위기에 빠지게 된다. 김스완과 므텅의 만남은 극의 분위기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위기의 전환점이 되어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 것이다. 이와 함께 문채원 이원종의 환상의 호흡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 문채원 | 이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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