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드라마·뮤지컬 다 잡는 명품 배우의 품격..'반전매력 발산'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2016. 4. 7. 11:55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배우 박정수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정수가 MBC 주말 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과 뮤지컬 ‘친정엄마’(연출 손효원)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펼치며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수는 ‘결혼계약’에서 극 중 남편인 한성국(김용건)의 본처로 남편의 외도를 오랫동안 묵묵히 참고 살아왔지만, 남편의 몸이 쇠약해지고부터 자신의 친아들 정훈(김영필)의 자리를 위협하는 지훈(이서진)에게 감춰왔던 본심을 드러내는 윤선영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뮤지컬 ‘친정엄마’에서는 다소 억척스럽지만 소탈하고 따뜻한 친정엄마 역을 맡았다. 그는 ‘친정엄마’를 통해 늘 걱정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엄마를 선보이며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전망이다.
특히 브라운관, 스크린 및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박정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결혼계약’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며,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늘 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그 막을 올린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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