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송혜교 대출 상담직원 깜짝 출연
2016. 4. 7. 10:53
유아인, 송혜교 대출 상담직원 깜짝 출연
유아인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13회에서는 유아인이 은행 창구 상담원으로 변신했다.
송혜교(강모연 역)는 이사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은행에서 상담원 역할을 맡은 인물은 바로 유아인으로 이날 송혜교의 대출을 거절했다.
송혜교는 상담창구 앞에서서 “대체 왜요 갑자기 왜요 와서 싸인만 하면 된다던 대출이 도대체 왜 안된다는건데요”라고 물었고 유아인은 “저희 죄송합니다만 고객님 지난번 대출상담 받으셨을때는 혜성병원 VIP병동 교수셨는데 지금은 그냥 의사면허 있는 창업꿈나무시잖아요 사실상 무직이신거죠”라고 답변했다.
이어 송혜교는 “그러니깐 제가 병원을 그만두면 대출이 안된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물었고 유아인은 “예 그렇습니다 고객님”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송혜교는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아인 역시 “그걸 저한테 그러시면 어떻게...”라며 다음 고객을 호출했다.
한편, ATAM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13회 평균 리얼 타임시청률은 프로그램 방송시간 기준 28.16%를 나타내며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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