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착한 '독도지우개'로 감사패 수상

김아름 2016. 4.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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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 모닝글로리가 독도 홍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5일 독도사랑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2013년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 발전 기금으로 꾸준히 기부해 왔다. '독도지우개'는 아름다운 독도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반영하였고, 판매 수익금의 50%를 독도 후원금으로 기부해 구매자에게 독도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독도지우개'는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이 완판되며 크게 주목받았으며 1년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판매 220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 모닝글로리는 '독도 연필'과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독도', '독도야 사랑해' 등의 문구가 삽입된 '독도 노트'를 출시하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관련 제품은 모닝글로리 홍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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