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안진경, "노래 내가 다 하는데 센터는 김지혜" 질투 고백
2016. 4. 6. 11:01
[서울신문 En]
그룹 투야의 안진경이 김지혜에 대해 질투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2001년 데뷔해 활약한 투야의 김지혜, 안진경, 류은주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진경은 활동 당시 센터를 담당했던 김지혜에 대해 “활동할 때 언니를 많이 질투했다”며 “노래는 내가 다 하는데 언니가 센터에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질투가 났고 서운했다”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투야는 ‘슈가맨’에 등장해 히트곡 ‘봐’를 불렀다. 투야 멤버 김지혜, 안진경, 류은주는 근황을 전하며 15년 전 짧은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박봄 길거리 포착, 中 “성형으로 늘어진 얼굴”
▶아이유,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 가격당해 ‘충격’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일리 제너, '역대급 하의실종' 속옷도 안 입고 망사만? 경악 패션
- 세기의 커플 탄생? 송중기♥설현 핑크빛
- '모델 동생 질투' 흉기로 140회 찔러 살해
- 유명女가수, 검찰 출두 포착 '하룻밤 3천만원'
- 모르는 여성과 성관계시 더 건강한 정자 나와
- “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 목줄 없이 달려든 개에 놀라 전치 3주…견주 벌금 50만원
- “박사방 22GB 싸요 싸”… 아직도 조주빈은 있다
- “양질의 일자리 부족 가장 큰 원인… 직무능력으로 임금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