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자리한 디오션리조트 전경.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대표 김종관)가 4·13총선 투표 독려를 위해 감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측은 투표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4·13 총선 당일에 한해 객실 6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객실 뿐 아니라 스파사우나도 50%할인해 주기로 했다.
인증샷은 투표를 마치고, 투표장소 등을 휴대폰에 담아 제시하면 된다.
디오션 측은 “반드시 공직선거법(투표용지촬영, 특정후보 벽보 배경 촬영, 정당이나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장면)에 위반하지 않도록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오션 측은 다음주로 다가온 4·13총선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디오션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임시 공휴일인 오는 13일에도 정상영업을 할 예정이다.
김종관 대표는 “지역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리조트 혜택도 함께 누리도록 투표참여 인증샷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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