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박하나, 악녀 본색 발동 "네 엄마 죽었어"

김나희 기자 2016. 4. 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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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김보민에게 이유리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4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44회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가 이새별(김보민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말숙(윤복인 분)에게 아이를 잃은 장세진은 이새별의 병실을 찾았다. 그는 이새별이 엄마 이나연(이유리 분)을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나연의 사망 사실을 아이에게 알렸다.

박하나가 김보민에게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 News1star /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장세진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이새별에게 "엄마 안 와. 죽었다고. 하늘나라 갔어. 너희 엄마도 내 아기도 이제 못 와"라며 절규한 후 병실을 나갔고 충격을 받은 이새별은 이상 증세를 보였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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