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샘킴, 스페인 요리 맞대결 예고..'라이벌 대전'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2016. 4.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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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왼쪽)과 최현석 사진=JTBC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과 샘킴이 15분 스페인 요리 맞대결을 펼친다.

4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 73회에는 게스트로 축구계의 풍운아 이천수가 출연해, 셰프들이 그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천수는 스페인리그 진출시절을 회상하며 맛있게 먹었던 스페인 요리를 희망했고, 최현석과 샘킴이 맞붙게 됐다.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불꽃이 튀었는데, 두 사람은 축구인의 밤을 맞아 특별한 요리제목으로 이천수의 마음을 초반부터 공략해 기대를 모았다. 요리 시작 후 평소 다소 느리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왔던 샘킴은 이날만은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대결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김흥국은 대결 내내 애드리브를 선보였는데, 급기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모두가 합창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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