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홍은희, MBC 일일극서 부부 호흡
2016. 4. 4. 10:08
[동아닷컴]
|
배우 박건형, 홍은희가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건형은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의 남자주인공 김재민 역을 맡았다. 김재민은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아내 미소(홍은희 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달려가는 한없이 남자답고 든든한 남편이다. 닭다리 하나 제대로 못 만지는 주제에 아내를 위해 대신 육아휴직을 신청해 살림과 육아를 맡으며 본격적인 육아 전쟁을 시작한다.
홍은희는 극 중 여자주인공 이미소 역을 맡았다. 이미소는 힘들 때에도 “오늘도 스마일!”을 외치며 이름 그대로 언제나 해피바이러스를 뿌리는 초 긍정 캐릭터다. 애 하나도 키우기 힘든 빠듯한 살림에 덜컥 둘째를 임신해 짤릴 것을 각오하고 회사에서 전례 없던 두 번째 육아 휴직계를 내려 한다.
한편 박건형, 홍은희 주연의 ‘워킹맘 육아대디'는 내 아이가 주는 기쁨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남몰래 눈물 지을 수밖에 없는 워킹맘, 육아빠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그린 드라마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나무액터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오승환, 충격적인 ML 데뷔전..현지 반응은?
- 재경, 초밀착 래시가드에 폭풍 몸매 대방출
- 이휘재-김혜수, 과격 수중 키스..상상도 못한 파격
- 설리, 뽀얀 속살 드러내고 침대 누워 "보이는 대로 살거야"
- 최수종, 녹화 중 고통 호소..현장 '발칵' 초유의 사태
- “남편, 친정언니 성추행하고 장모 가슴 만져” 주장…충격 반전 (결혼지옥)[TV종합]
- ‘14살 차’ 데프콘♥유정 “천천히 알아가는 단계” 방송 인연 (탐비)[TV종합]
- 권율, 누구도 몰랐던 뺑소니 사고 피해…한문철도 깜짝 놀라 (한블리)
- 143엔터 측, ‘강제추행 혐의’ 대표 각서도 공개됐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 多” [전문]
- 이승기, 견미리 부부 손절 선언…‘주가 조작 혐의’ 장인에 “신뢰 훼손, 참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