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한효주, 여성미 물씬 '물오른 미모'

양소영 기자 2016. 4. 4. 09: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효주 해어화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해어화'의 한효주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제작 더 램프)의 한효주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일 발행 되는 '그라치아'의 4월 2호 커버걸이 된 한효주는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커버를 통해서는 그레이톤의 매니시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네이비 니트를 입고 의자에 기대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또한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모습에서는 한효주만의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한효주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 사실 이 대사 때문에 영화를 선택했다. 이 말이 관객들에게도 힘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한효주가 연기한 소율은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인 '대성권번'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마지막 기생이다.

한효주는 오직 노래만 아는 순수한 매력부터,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점차 도발적으로 변해가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까지 완벽 소화했다. 또한 촬영 전부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가 연습부터 한국무용까지 심혈을 기울여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그라치아]

한효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