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보검, 결국 공개 사과 받았다…유명 男 가수 "제가 잘못했어요" ('더시즌즈')

배우 박보검이 이무진에게 사과를 받았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이무진, 장들레, 그룹 메카니즘(조혜련, 페퍼톤스…

박보검, 결국 공개 사과 받았다…유명 男 가수 "제가 잘못했어요" ('더시즌즈')
1
하성운
하성운
2
BTS
BTS
3
엔플라잉
엔플라잉
4
동방신기
동방신기
5
강다니엘
강다니엘
6
데이식스
데이식스
7
FT아일랜드
FT아일랜드
8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9
투어스
투어스
10
템페스트
템페스트

최신뉴스

  • '10살 연하♥ 재혼' 이상민, 왼손 약지 "커플링"…사전 투표마저 '핑크빛'

    '10살 연하♥ 재혼' 이상민, 왼손 약지 "커플링"…사전 투표마저 '핑크빛'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와 애정 넘치는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이상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커플링. 서로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투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상민과 아내의 손등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21대 대통령 사전 투표를 마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해 올린 것.둘은 손가락 약지에 각각 투표 도장을 찍었다. 이상민은 이를 '커플링'이라고 칭하며 아내와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이상민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약 20년 만인 지난달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52세' 염정아, 싱글맘 됐다…새로운 삶 맞이, 기대를 확신으로 바꿀 것 ('사랑을위하여')

    [공식] '52세' 염정아, 싱글맘 됐다…새로운 삶 맞이, 기대를 확신으로 바꿀 것 ('사랑을위하여')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싱글맘 역할로서 열연을 예고했다.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설레거나 찡하기도 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진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스한 감성이 녹여진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대본 리딩에는 유제원 감독과 성우진 작가를 비롯해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담보하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순정 과다' 중년 로맨스부터 늦여름 햇살같이 반짝이는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 그리고 '애증 과다' 가족애까지 다채롭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이 유쾌하고 따스한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염정아는 당당함을 무기로 단단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을 맡았다. 공사판을 휘어잡는 현장 소장의 카리스마부터 딸 이효리(최윤지 분)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딸바보 면모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완성했다. 인생의 전부이자 자랑인 딸의 뒤늦은 반항, 예상치 못하게 들어온 첫사랑 태클로 새로운 삶을 맞이한 이지안으로 변신한 염정아의 활약은 모두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기 충분했다.박해준은 까칠한 건축 설계사이자 이지안(염정아 분)의 첫사랑 '류정석'으로 새로운 매

  • 서장훈, 건강 걱정될 지경…"화 나서 뒤로 넘어가, 의자만 3개 갈았다" ('아형')

    '이혼숙려캠프' 4인방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5월 가정의달의 마지막 특집으로 '이혼숙려캠프'의 가정 지킴이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한다. 이들은 많은 부부를 위로하고 있는 '가정 지킴이'다운 모습으로 따뜻한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날 박하선은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촬영 중 부부의 사연을 듣다가 화가 나서 뒤로 넘어가 의자만 3개를 갈아치웠다.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부부들을 상담해 준다"라며 현장에서 진심으로 임하는 서장훈에 대해 이야기한다.또한, 박하선은 "'이혼숙려캠프' 촬영을 시작한 후부터 부쩍 남편에게 잘하게 된다. 신혼 때만 나가던 마중을 촬영 이후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출연을 만류하던 남편도 좋아하더라"라며 '이혼숙려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를 피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진태현과 박하선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심리극은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거의 다 애드리브다"라며 많은 부부를 울렸던 명품 연기의 비하인드를 밝힌다.변호사 박민철은 "이혼 재판 도중 상대 측에서 팬이라고 밝혀 당황한 적 있다"라며 '이혼숙려캠프'의 인기를 실감한다는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 밖에도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부부 이혼 사유의 통계상 1위는 불륜이다. 처음 변호사 일을 시작할 땐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더하더라"라며 가족 간 벌어진 충격적 불륜 사례를 공개한다.JTBC '아는 형님'은 이날 오

  • 김성주, 김구라에 인지도 굴욕당했다…"제주행 비행기서 곤혹" ('히든아이')

    김성주, 김구라에 인지도 굴욕당했다…"제주행 비행기서 곤혹" ('히든아이')

     아나운서 김성주가 제주행 비행기에서 겪은 일화를 밝힌다. 내달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항공기 내 난동 사건이 공개된다. 비행 중 승무원을 상대로 추행과 폭언을 벌인 남성 승객에 맞서, 승무원이 취한 대응이 공개되며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호평을 받았다. 출연자 김성주는 제주행 비행기에서 자신의 좌석을 바라보며 "김구라 탔나 봐"라고 수군대는 승객들로 인해 곤혹스러웠다고 밝혔다. "김구라 안 탔다고요"라고 외치고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상황의 반전이 공개된다. 배우 박하선은 비행 중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경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방송 최초로 그림 실력을 선보인다. 패널 박하선의 직설적 평가가 더해지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어 경찰차를 향해 수차례 돌진한 차량 사건이 다뤄진다. 고속도로 역주행까지 이어진 이 사건은 현직 형사 이대우의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의 긴박함이 전해진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인천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을 다룬다. '자캐(자기 제작 캐릭터)' 커뮤니티를 통해 관계를 맺은 두 10대가 범행에 이르게 된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가해자 중 한 명이 범행 전 "사냥 간다"는 메시지를 보낸 정황, 범행 후 피해 아동 시신 일부를 종이 가방에 담아 공범에게 전달한 사실 등이 공개된다. 권일용은 "피해 아동이 가해자들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 [종합] 정경호, 김대명 꼬드김에 전 재산 날렸다…"별거 아닌 이혼각" ('노무진')

    [종합] 정경호, 김대명 꼬드김에 전 재산 날렸다…"별거 아닌 이혼각" ('노무진')

    노무진(정경호 분)이 전 재산을 다 날리고 이혼 위기에 처했다.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노무진이 퇴직금을 모두 투자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회사를 그만둔 노무진은 곧바로 정민(김대명 분)을 만났고, 정민은 "월급 모아서 이런 차 절대 못 산다. 근로소득은 투자소득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시드는 투자금으로 충분하니까. 눈 딱 감고 형만 따라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나 정민은 투자금을 전부 잃고 세상을 떠났고, 정민의 장례식장에서 노무진은 오열했다. 장례식장에서 전 회사 동료들은 노무진이 정민의 꼬드김에 퇴사하고 퇴직금도 모두 날렸다고 말했다.또한 노무진은 퇴직금을 코인으로 날린 상황을 변호사인 아내에게 들켜 별거 중인 사실이 밝다. 그런 가운데 노무진은 노무사 시험에 합격해 새 출발을 했지만 부인 나미주(경수진 분)이 퇴직금 날린 것에 대해 분노하며 집을 나갔다. 나미주는 떠났지만 처제 나희주(설인아 분)과 함께 노무사 사무실을 개업했다.나미주와 고견우(차학연 분)의 도움으로 노무진은 산재사망사고 건 계약을 따내기 위해 태협철강을 찾아갔다. 하지만 노무진은 철제들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할 뻔했고 그런 와중에 보살을 만났다. 보살은 노무진에게 목숨을 구해주는 대신 노무사 다운 일을 하라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육성재, 촬영 중 팬티색 확인…전현무도 깜짝 "돌+아이네"('나혼산')

    육성재, 촬영 중 팬티색 확인…전현무도 깜짝 "돌+아이네"('나혼산')

    '나 혼자 산다' 육성재가 촬영 중 속옷 색깔을 확인했다.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육성재는 "한 번도 방송에서 집 공개를 한 적 없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블랙 인테리어로 꾸민 집을 공개한 그는 "저희 집은 '암막 집'이다. 제 심장의 색깔은 블랙이거든요"라고 설명해 경악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너 그럼 건강 검진받아야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변기를 제외하고 집을 블랙으로 꾸민 육성재는 "밤늦게 일 끝나고 아침에 자는 경우가 많아서 집을 블랙 콘셉트로 했다. 베트케이브 같은 집"이라고 표현했다.육성재는 블랙 변기가 있지만, 화이트 변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블랙은 세균 감염된 걸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포기했다"며 콘셉트보다 위생을 중요시한 모습을 보였다.창문이 없는 독특한 구조에 육성재는 "그래서 이 집을 선택했다. 한쪽 벽면에 아예 창이 없다. 환기 필요한 조그만 창만 있다"고 밝혔다.어두컴컴한 집을 구경하던 기안84는 "혹시 속옷도 블랙이냐?"고 농담 반 질문을 던졌다. 육성재는 즉석에서 바지를 들어 속옷 색깔을 확인했다. 놀란 전현무는 "완전 돌+아이네"라고 말했다.옆에서 곁눈질한 임우일은 "블랙인데 뭐가 있다"고 묘사했고, 육성재는 "펄 블랙"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육성재는 "집에서는 동굴에 사는 곰이다. 게으르다. 아무것도 안 하고 멍때린다"면서 "뱀파이어들이 햇빛 보면 아파하잖냐. 요즘 제가 그렇다. 으윽 눈부셔한다"고 고백했다.김은정 텐아시

  • '♥이규혁' 손담비, 목숨 건 출산…"전치태반 과다출혈, 조선시대라면 사망"('우아기')

    '♥이규혁' 손담비, 목숨 건 출산…"전치태반 과다출혈, 조선시대라면 사망"('우아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손담비가 출산 중 과다출혈로 놀라게 했다.30일 방송된 TV 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출산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41세 노산인 손담비는 완전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수술 예정임을 밝혔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아기가 나오는 산도를 막고 있는 상황으로, 의사는 "조선시대 임신했으면 아기와 산모 모두 사망했을 거"라고 설명해 놀라게 했다.출산을 앞두고 손담비는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서 나를 임신했을 때 불행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은 물음표, 아기는 더 생각 없었다"고 고백했다.남편 이규혁을 만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손담비는 "우리 둘이 행복했지만, 마지막 행복이 뭘까 생각했다. 남편 닮은 아기라면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험관 도전 이유를 밝혔다.수술을 기다리며 이규혁은 "느낌 좋다. 이런 날 시합하면 1등이다. 11월 11일 11시 11분을 보고 국제대회 우승했다. 지금 11시 11분이다. 문제없을 거"라며 징크스까지 끌어와 손밤비를 안심시켰다.이규혁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린 손담비는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향했다. 이규혁은 "휠체어 타고 들어가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안 좋더라"며 걱정했다.비슷한 시간에 들어간 다른 산모들이 수술을 마친 가운데 손담비는 30분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 이규혁을 초조하게 했다. 의사는 "손담비 씨가 피가 많이 났다. 1400ml 정도"라고 설명해 놀라게 했다.이규혁은 무사히 세상에 나온 딸과의 첫 만남에 "너무 신기해. 객관적으로 봐도 귀여워"라며 그새 딸바

  • 이민정, ♥이병헌 내조는 확실하게…최애 메뉴 닭볶음탕 필살기 공개 ('가오정')

    이민정, ♥이병헌 내조는 확실하게…최애 메뉴 닭볶음탕 필살기 공개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의 최애 메뉴를 밝혔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두 번째 슈퍼카(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남매는 ‘가오정’ 첫 게스트로 출격한 배우 이준영과 강원도 삼척의 산골마을로 향했다. 이동 중 이민정은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곁에 있던 붐은 이민정 아들에게 “삼촌 누군지 알아요? 붐이에요”라고 능청스럽게 인사한다. 이때 이민정 아들이 의아한 듯한 목소리로 “붐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인지도 굴욕에 붐은 당황하며 “방송하는 붐 삼촌이에요”라고 다급히 설명했다.급기야 붐과 이민정 아들은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시작한다. 이민정 아들은 붐의 얼굴을 보고 “누구세요? 어떤 예능에 나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이민정 아들의 순수한 반응에 모두들 빵 터진 가운데, 붐은 자신을 알리기 위한 필살기를 꺼냈다. 한편 이날 이민정은 커다란 오골계를 보고 단번에 “닭볶음탕이 진리”라고 외쳤다. 이를 본 붐은 “이병헌의 최애 메뉴가 딱 2가지라고 한다. 제육볶음과 닭볶음탕”이라고 말을 보탰다. 그만큼 이민정이 닭볶음탕에 자신이 있을 거라는 것. 이민정은 자신 있는 미소로 화답했다.이외에도 이민정과 붐은 착착 맞는 호흡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게스트 이준영을 “새로운 막내, 고정이 될 수도 있다”라고 소개해 함께 막내 김재원 몰이를 했다. 또 슈퍼카 홍보, 슈퍼카 영업, 일손 돕기 등도 함께 하며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쿵 하면 짝 하고 받아치는 이민정과 붐 덕분

  • 전현무, 최민식·김성균과 첫 회식…"무서웠는데 노래방까지" ('전현무계획2')

    전현무, 최민식·김성균과 첫 회식…"무서웠는데 노래방까지" ('전현무계획2')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김성균, 최민식과의 첫 회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전현무는 김성균과의 인연에 대해 "아나운서를 했던 마지막 해인 2012년도에 '남자의 자격' 할 때 이경규 형님이 최민식 형님과 친해서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에 갔다. 영화에서 김성균이 단발을 하고 나왔는데 너무 무서웠다. 실제 깡패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이어 전현무는 "시사회가 끝난 뒤에 회식이 있었는데 호동이 형이 했던 고깃집에서 했는데 김성균 씨와는 안면도 없었는데 그런데 김성균 씨가 '오실 거죠?'고 말하는데 분위기에 눌려 얼떨결에 "네"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성균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최민식 선배님이 '밥 먹자'고 해서 여의도 한 횟집에 갔다. 그 자리에 너무 잘생긴 분이 앉아 있는데 배우 선배님인 줄 알았다.전현무와 김성균, 그리고 최민식 의외의 조합은 그날 밤 노래방까지 이어졌다. 김성균은 "다 같이 술도 마시고, 결국 노래방도 갔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은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전현무와 배우 김성균 최민식의 사적인 일화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재중, 日여가수와 파파라치 포착 "반협박 당했다"('재친구')

    김재중, 日여가수와 파파라치 포착 "반협박 당했다"('재친구')

    '재친구' 김재중이 파파라치에 반협박 당했다고 밝혔다.29일 김재중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은 절친 나카시마 미카가 적은 출연 이유를 보고 "'우리 사이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고 하는데 기분 상했다. 우리 굉장히 사이 좋거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나카시마 미카의 한국 콘서트 개최에는 김재중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고. 김재중은 "너무 겸손하다. 한국에서의 인기와 인지도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나시카마 미카는 "한국 오면 나 아무도 모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일본에서 술친구인 두 사람은 파파라치에 찍혔던 일화를 공개했다. 함께 술을 마시면 7시간 이상 달려 아침 해 뜰 때까지 마신다는 이들은 "10년 넘게 연락하고 지냈지만, 사석에서 둘이 술 마시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이 밤 10시에 영상통화로 갑자기 연락하는 걸 지적하며 "연락 방식이 굉장하다.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밤에 전화해서 '지금 뭐 하냐'고 묻는다"고 폭로했다.이에 김재중은 "편한 친구니까 그렇게 연락하는 거"라며 "일본 스태프들과 술 마시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서 '올래?' 연락을 한다. 거부당할 거라고 생각해서 연락했더니 와주니까 소름 돋을 정도로 행복하더라"고 설명했다.김재중은 방송 뒤풀이로 롯폰기 근처 바에서 오전 5시까지 술을 마신 일화를 떠올리며 "파파라치가 우리 둘을 보고 기다렸다. 장시간 술 마시고 나와서 똑바로 걷는 모습이 찍혔다"고 털어놨다.파파라치의 "우

  • 장원영, '정치색 논란' 카리나와 다르네…흑백 필터로 오해 칼차단

    장원영, '정치색 논란' 카리나와 다르네…흑백 필터로 오해 칼차단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흑백 사진으로 정치색 논란을 차단했다.장원영은 지난 2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아이브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 무대에 섰다. 장원영이 공유한 사진은 연세대 축제 당일 찍은 것.장원영은 해당 사진은 흑백 처리해 올렸다. 연세대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강조된 의상을 입고 있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흑백 처리로 정치색과 관련해 오해를 살 요소를 배제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에스파 카리나, 래퍼 빈지노 등 여러 연예인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철 SNS에 특정 색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리며 이목이 쏠린 것. 이에 연예계 전반적으로 포즈, 색상 등으로 정치색 논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주의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누리꾼들은 "역시 장원영 센스 있다", "빈틈 없다", "롱런하겠다"며 감탄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렇게까지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가 맞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사상 최초 2년만 재출연 가족에…"중요한 시그널 有"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사상 최초 2년만 재출연 가족에…"중요한 시그널 有"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사상 최초로 2년 만에 재출연한 금쪽이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년 전 2년 전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연년생 형제’로 출연했던 가족이 재방문했다.당시 동생에게 공격성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첫째는 잘 지내지만, 이번엔 ‘둘째’가 문제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2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2년 전 형에게 당하기만 했던ㄷ 둘째는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며 막무가내로 책을 집어던지거나 엄마에게 시도 때도 없이 공격성을 보였다.둘째 금쪽이는 엄마 얼굴을 가격해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입혔고, 급기야 엄마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다른 상황에서 쌓여왔던 것이 터트려져서 속상한 마음이 합쳐져서 그럴 수 있다"고 언급했다.둘째는 공격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나 빼고 세명이 가족이야!"며 극단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오 박사는 "둘째 금쪽이를 보면 형제간의 갈등이 아니라 엄마를 공격하고 있다. 부모 자녀 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굉장히 중요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붐이 뭐예요?" 이병헌♥이민정 아들 질문에…붐 인지도 굴욕 '폭소' ('가오정')

    "붐이 뭐예요?" 이병헌♥이민정 아들 질문에…붐 인지도 굴욕 '폭소' ('가오정')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가 붐과 영상 통화를 했다.30일 방송된 KBS2TV '가는 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의 아들은 친구와 놀다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붐이 옆에서 얘기하자 "누구세요?"고 물었다. 이에 붐은 "방송하는 붐 삼촌이다"고 소개했다.이어 준후는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며 붐과 영상 통화를 했지만 붐을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준후가 "어떤 예능에 나오셨어요?"고 질문하자 붐은 "놀라운 토요일도 나왔다"며 머쓱해했다. 이민정이 "(신) 동엽 삼촌은 알지?"고 물었고, 준후는 "동엽 삼촌 알아요, 왠지 동엽 삼촌이랑 말이 통할 것 같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붐은 인지도는 확인받지 못해 당황했지만 이민정 아들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보영, '금전 요구' 시달렸나…"돈 관리 엄마가 한다고"('할명수')

    박보영, '금전 요구' 시달렸나…"돈 관리 엄마가 한다고"('할명수')

    '할명수' 박보영이 돈 꿔달라는 요구에 엄마 핑계를 댄다고 고백했다.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출연했다.이날 박보영은 "돈 꿔달라"는 연락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의 "재테크 잘하냐"는 질문에 그는 "너무 어렵다. 어떻게 하냐"고 토로했다.경제권 관리에 대해 박보영은 "사실 돈 관리를 제가 하는데, 제가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돈 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엄마가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방송 나가도 되냐"는 제작진의 우려에 박보영은 "계속 엄마가 한다고 하면 된다"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박진영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 촬영 전 배우들과 술자리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동네 술집에서 1차, 우리 집에서 2차를 했는데 박보영이 계산했다"고 미담을 전했다.촬영 중간에 배우들끼리 밥 먹을 때도 계산을 담당했다는 박보영은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 거"라고 말했다.박보영은 "선배님 만나면 또 다 얻어먹는다. 차태현 선배가 잘 사주고, '늑대소년'에 이어 이번에 또 모녀로 호흡을 맞춘 장영남 선배도 사주셨다"고 자랑했다.한편, 박보영은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홀로 쌍둥이 자매 역을 소화했다. "1인 2역인데 출연료 두 배는 아니"라는 그의 말에 박명수는 "짜증 났겠네요"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휴식기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박보영은 "내가 'ISFP'인데 큰 단점은 소파에서 안 일어나는 것"이라며 "회사에 '일주일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