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 삼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에서 획일적 표정 연기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조유리가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오징어 게임3'는 …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가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쥐방울' 장재호를 검거하고, 살해 위기에 놓였던 김다솜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 8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연쇄살인범 쥐방울(장재호 분)에게 납치돼 실종된 박소희(김다솜 분)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성인의 실종 사건은 경찰에서 단순 가출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바.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 광선주공 여성탐정단은 소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섰지만, 902호 강윤주(이화겸 분) 피살사건으로 아파트 전체가 뒤숭숭한 상황이라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미리는 한 남성이 소희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경찰이 902호 사건 참고인 조사를 위해 부녀회장(박지아 분)의 집을 방문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사실 부녀회장은 아들 태훈이 '쥐방울'이라는 걸 알고 있던 터. 더욱이 태훈의 스토킹 행각도 알고 있었지만,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그러던 차에 광규(이재균 분)가 902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윤주가 사망하기 직전 CCTV에 함께 찍힌 데다 광규의 집에서 '리본맨'과 관련된 물품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 하지만 광규는 술 취한 윤주를 도와준 것뿐이며, '리본맨' 관련 물품 역시 소설 집필을 위한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미리는 광규가 소희 납치범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탐문 수사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부녀회장과 태훈을 주시하기 시작한 미리. 결정적으로 부녀회장이 버린 쓰레기봉투 속에서 범행 흔적을 발견한 미리는 태훈이 진범임을 확신했고,
가수 장윤정이 힙한 일상을 전했다.장윤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일 전에 찍힌 사진..궁금해 할까봐;;;;;;;(이르케 띄엄띄엄 할래애~?이러겠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윤정이 늦은 밤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장윤정은 벙거지 모자에 힙한 분위기가 잔뜩 묻어나는 상의와 바지를 착용하고 있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며 두 남매의 일상을 관찰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늘(9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2019년 데뷔작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가 올여름 '악마가 이사왔다'로 다시 만났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의 흥행 공신들이 다시 한번 모였다는 점에서, 여름 극장가 흥행 예감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백현익 프로듀서부터 김일연 촬영감독, 김민재 조명감독, 채경선 미술감독 등 '엑시트' 주요 제작진이 함께했으며, 이상근 감독 특유의 무해하면서 재기발랄한 면을 베테랑 스태프들의 전문적인 손길로 완성시켰다.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 제작진과 다시 함께하는 만큼 배우 임윤아가 현장을 대하는 방식, 인간적인 부분들까지 서로 많이 공유되고 이해했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한국 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해 온 내공의 스태프들과 배우 임윤아가 다시 만나 탄생시킨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올여름 극장에서 즐길 영화로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연기부터 스타성까지 모두 겸비한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충격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지만 새벽이면 상급 악마로
11월에 결혼하는 새 신랑 이장우의 ‘두유노집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9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태국에서의 첫 여정을 함께할 게스트로 갓세븐 뱀뱀이 합류한다.# ‘예측불가’ 식여락 여행의 맛! 이장우는 ‘식여락 여행’답게 현지의 맛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직접 ‘한국 집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색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그는 손수 한국에서 각종 ‘집밥’ 재료들을 챙겨갔으며, 현장에서 직접 “저희가 만든 ‘한국 집밥’ 먹고 싶으신 분 없으시냐?”며 자신과 뱀뱀에게 주방을 내어줄 현지인을 섭외해 생동감있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이장우는 현지 특산물과 현지인들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한국 집밥’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승화시킨다. 첫 회에서 그는 태국 논타부리에서 현지 특산물인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활용해 고등어 무조림을 요리하는가 하면, 망고를 무생채처럼 만들며 진짜 셰프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뱀뱀도 비장의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K-집밥’ 한 상에 힘을 보태는데 이들이 태국에서 만들어낼 ‘한국 집밥’ 한 상과 현지인들의 생생한 반응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장우X뱀뱀, 요리-장사-입담까지 척척! 믿고 보는 형제 케미!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던 이장우와 뱀뱀의 케미는 믿고 봐도 좋을 만큼 완벽한 합을 자랑한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연인으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리사의 공연 시점에 맞춰 한국을 찾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노는 지난 7일부터 서울의 주요 백화점 매장을 방문했다. 그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 들러 로로피아나를 포함한 LVMH 계열 브랜드 매장을 직접 살폈다. 또한 그는 국내 유통업계 주요 인사들과 연이어 만났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과 각각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정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개막과 시기가 일치해 이목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DEADLINE'(데드라인)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업계 안팎에서는 아르노의 방문이 리사의 투어 일정에 맞춰 계획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프랑스 엘리트 공과대학 'Ecole Polytechnique'(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그는 LVMH 시계 부문 총괄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 CEO로 활동 중이다. 그와 리사의 열애설은 2023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두 사람은 프랑스·미국·이탈리아 등지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함께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로까지 번진 바 있다. 특히 리사가 발표한 솔로곡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에는 "녹색 눈의 프랑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를 맞고 2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지난 8일 성시경의 유튜브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부산 금손1983 (with.이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이대호를 만나 부산의 한 술집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대호는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은 성시경에게 "부산까지 와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성시경은 "술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우리나라 슈퍼스타이고 해서 한번 초대하면 난 좋지 그랬는데 진짜 한번 하라 해서 그냥 나왔다"며 웃어 보였다. 성시경은 이대호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얼굴이 핼쑥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대호는 "건강을 위해 뺐다. 앞으로 4kg 정도 더 뺄 거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이 "그러면 지금 몸무게는 얼마나 되냐"고 묻자 이대호는 "그건 말씀드리기 어렵고 20kg 정도 뺐다"고 답했다. 이어 이대호는 "하루 한 끼만 먹고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저녁은 무조건 참았다"라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앞서 성시경은 이전에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이대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성시경은 "최근 대호와 촬영을 했는데 정말 잘 먹더라. 위고비로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도 잘 먹더라"고 말했다.한편 2001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데뷔한 이대호는 2022년 은퇴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호는 현역 시절 최고 몸무게가 130kg까지 나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XngHan)이 오는 31일 솔로 데뷔한다.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지닌 'X'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하고,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승한은 오는 31일 승한앤소울의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을 발표하며, 직접 가창한 신곡 2곡을 선사하고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이번 싱글로 본격 시작되는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승한의 강점이자 관심사 중 하나인 '퍼포먼스'를 한층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협업해 진행되어 K팝 신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전망이다.9일 0시에는 승한앤소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aste No Time' 관련 티저 이미지가 오픈, 승한과 댄서들이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 아래 만나 서로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승한앤소울로 뭉치는 서사를 담았다.승한은 2023년 9월 라이즈로 데뷔,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11월 말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8월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과 숙박 업소 침대 위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SM은 승한의 활동과 관련해 약 10개월 동안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돌연 그의 복귀를 발표해 팬덤의 반발을 샀다. 결국 복귀 발표 이틀 만에 이를 철회하고 승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부지런한 일정을 공유했다.효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안 바쁘면 이상한 나", "새로운 시작, 하반기 기대해"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일정이 짜여진 모습. 특히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한다는 일정에서 효민은 새벽 5시에 출발하는 것은 물론 몇 대의 차량이 움직이는지 등을 상세히 기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증시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중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기 위해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의 기업공개(IPO) 준비를 진행하며 기존 주주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믿은 벤처캐피털(VC) 등 기관 투자자들은 PEF(사모펀드)에 하이브 보유 지분을 매도했으며, 방 의장은 PEF(사모펀드)로부터 투자 이익의 30%인 4000억원가량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의 상장 과정과 관련된 소식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하여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당국과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노윤서가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노윤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깐 봤지만 죠아따"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윤서가 지난 6일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 방문해 멤버 지수 그리고 로제와 인생네컷을 찍은 모습. 특히 댄서 리정과 친분까지 자랑했던 노윤서는 데뷔 3년차에 믿기지 않는 황금 인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는 배우 정해인, 남규리, 이수혁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관람을 인증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결혼 소식을 전한 그룹 코요태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예비 신랑 문원 관련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신지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입을 뗐다.이어 "문원 씨는 당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해왔다. 시종일관 신지 씨를 배려하지 못한 점,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예의 없는 모습 등 언행을 통해 자신의 미숙한 면이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당사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한 다수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먼저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제이지스타는 "문원 씨가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는 당시 함께 일했던 중개사무소에 직접 확인했다. 확인 결과, 문원 씨는 당시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돼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증거를 첨부했다.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도 부인했다. 신지 측은 "문원 씨는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댓글에 대해서도 사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아침마당'을 흘러넘치는 매력으로 접수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녹은 '대전역 부르스'를 열창하며 '화요초대석'의 포문을 감미롭게 열었다. 에녹의 묵직한 감성과 풍부한 성량이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에 '아침마당'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립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에녹은 "살짝 긴장되기도 하고, 상쾌한 마음도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진작 좀 불러 주시지 그랬나"라며 특유의 반달눈과 넉살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에녹은 "'아침마당'에 나온다는 건 부모님들께 공증이 된 것"이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어머니, 아버지, 저 '아침마당' 나왔다. 보셨죠?"라고 온화한 미소로 영상 메시지를 띄워 웃음을 안겼다.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사랑받는 에녹이 MBN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 등을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소소한 일상의 '인간 에녹' 인생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에녹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트로트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또한 오디션 현장에서 만난 동료들을 보며 음악에 더 빠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톱7에 오른 에녹은 "트로트를 잘 부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곧이어 '현역가왕2'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에녹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때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세대 폭도 넓어졌다"라고 언급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이후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 관련 논란에 입을 뗐다.신지는 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며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살 연하 문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종민, 빽가와의 상견례 콘셉트 영상에서 문원에게 이혼 경력이 있으며, 딸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는 폭로성 댓글이 다수 달리며 문원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 이혼 및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다. 이하 신지 SNS 전문안녕하세요. 신지입니다.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합니다.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의혹은 모두
2022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석용, 가수 조째즈, 개그우먼 정주리, 배우 강예원이 출연했다. 김준호는 결혼을 주제로 한 매콤한 농담을 건넸다. 그는 정석용의 결혼에 임원희가 화를 내자 “저 형은 결혼 얘기만 나오면 화가 나”라며 그를 찔리게 했다. 이후 2025년 결혼 동기 정석용이 “(김준호의) 결혼이 미뤄지는 것 같다”라는 질문을 하자 김준호는 “3년 치 방송 분량 뽑으려다 보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개그맨으로서 성대모사 연구에도 나섰다. 김준호는 조째즈의 노래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곧바로 소울 넘치는 목소리를 흉내 냈다. 조째즈보다 가수 전인권과 흡사한 목소리였지만 김준호는 “연습하면 될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예능 탐정’ 면모도 자랑했다. 그는 탁재훈이 조째즈의 바에 방문했다는 말에 “여성분 없었으면 금방 갔을 텐데”라는 농담을 날렸다. 이에 조째즈는 “진짜 금방 가셨다”고 전했다. 또 김준호는 임원희에게 호감을 보이는 강예원을 향해 “좋은데 왜 귀가 빨개지냐”라고 일침했다. 김준호는 아내와 20년을 알던 사이라는 정석용의 말에 “어떻게 갑자기 여자로 보였어요?”라고 물었다. 그는 정석용의 결혼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저도) 지민이랑 15년을 알았는데 후배하고 뽀뽀하는 게 되게 이상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윤경호에게 극찬을 받았다. 7일(월)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8회에서는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야간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의 냉장고' 시칠리아를 향해 떠났다. 침대칸도, 배에 선적되어 떠나는 기차도 처음이었던 삼형제는 대흥분 상태로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이들은 시칠리아 중에서도 에트나 화산 덕에 비옥한 농작물과, 근해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이 나는 시칠리아 제2의 도시 '카타니아'에 자리를 잡았다. 카타니아 수산시장에 도착한 삼형제는 이날 어획량이 적어 보고 싶었던 ‘황새치 머리’를 볼 수 없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맛있는 향기를 쫓아 도착한 곳은 그날의 싱싱한 해산물을 골라 즉석에서 요리나 회로 즐길 수 있는 '카타니아 초장집'이었다. 이곳에서 삼형제는 생새우에 올린 딸기, 스테이크처럼 구운 황새치구이 등 새로운 조합에 연신 감탄했다.세 사람은 해산물로 꽉 채운 위장을 '우량아 정신'으로 다독이며 '셰프 특선'이 기다리는 다음 장소로 향했다. 이곳에서도 황새치 가지 라자냐, 팝콘 문어 등을 경험하며 번뜩이는 영감을 얻었다. 또, 두오모 광장 근처에서는 리소토에 빵가루를 발라 튀긴 음식으로, 화산을 본따 만든 '아란치노'를 맛봤다. 류수영은 "(숙소에 돌아가서) 각자 한 개씩 해보자, 이제부터 서로가 적"이라면서 본격 '아란치노' 대결을 약속했다. 견과류 러버인 기현은 식당에서 먹어본 피스타치오 아란치노를 재현해, 레몬으로 느끼함을 잡은 '피스타치노'를 만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맛에 류수영은 "식당보다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윤경호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