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가수 김재중이 Mnet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재중은 '보이즈 2 플래닛…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마린보이 박태환이 뜬다.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와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시안이 이번에는 박태환을 향한 애정을 표한다.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진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새로 쓴 레전드이자 국민영웅 박태환이 '편스토랑'에서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어떤 먹거리들을 공개할지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편셰프 도전장을 낸 박태환의 등장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세계적인 레전드의 등장에 모두 팬심으로 뜨겁게 환영했다.스페셜MC 이시안은 '박태환 키즈'를 자청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한국 최초 세계 선수권 금메달, 한국 수영 최초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당시 박태환의 등장에 대한민국에는 수영 열풍이 불었고 수많은 '박태환 키즈'들이 탄생했다.이시안은 "박태환 선수님을 보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수영선수 생활을 했다. 저에겐 절대 잊을 수 없는 우상"이라며 박태환을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스페셜MC 한해 역시 레전드의 영접에 "감히 어깨를 좀 만져봐도 되겠느냐"라며 박태환의 탄탄한 황금 어깨를 만져보고는 감동의 리액션을 보였다. 박태환의 남다른 어깨는 VCR에서 박태환이 요리를 하는 와중에도 시선을 사로잡아 "역시 세계적인 어깨"라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의 역대급 대식가 면모가 낱낱이 공개돼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최강 가성비 소고기 한 상을 공개한다.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알뜰살뜰 살림 9단 주부 장신영이 1인분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밥도둑 레시피를 대방출한다. 고물가 시대 약 2주 동안 5인 가족이 소고기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짠신영' 장신영의 필살기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거대한 소고기 두 덩이를 꺼냈다. 큰 도마가 꽉 차는 엄청난 크기의 소고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이 번쩍 뜨였다. 장신영은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라며 "가성비가 좋은 소고기 본갈비살"이라고 소개했다. 소고기 본갈비살 두 덩이의 중량은 2.5kg으로 가격은 6만 원이었다. 1인분에 약 5,000원 꼴이었다.장신영은 본격 요리 전 소고기 손질에 돌입했다. 전문 기술이 없으면 쉽지 않은 소고기 손질이지만 장신영은 쌍칼을 장착, 능숙하게 칼질을 시작했다. 장신영은 "저도 너튜브를 보면서 배운 건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라며 중간중간 소고기 손질 꿀팁도 소개했다. 그렇게 몇 번의 칼질 후 거대한 소고기 두 덩이는 결에 따라 스테이크용, 국거리용, 반찬용으로 깔끔하게 분리됐다.이어 장신영의 최강 가성비 소고기 요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고급 레스토랑 메뉴 비주얼 못지않은 스테이크, 한정식집에서나 볼 법한 특별한 뭇국, 간장게장-양념게장 뺨치게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는 밥도둑 소고기 반찬 2종까지. 특히 밥도둑 소고기 반찬 2종은 '반찬의 여왕'다운 장신영의 똑똑하고 신박한 레시피로 완성된 것이라
배우 김남주가 깜짝 생일 파티에 오열했다.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3회에서 김남주는 게스트 랄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김남주와 랄랄은 이야기 꽃을 피었고, 제작진은 김남주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김남주는 “뭐야”라고 깜짝 놀라며 “내가 좋아한다고 케이크에 작약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남주의 아들이 직접 쓴 손 편지가 전달됐다. 김남주의 아들은 “엄마 생신 축하한다”고 운을 떼며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서 항상 존경한다.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이 먼저인 엄마, 자식들에겐 아무것도 아깝지 않은 엄마, 엄마의 노력이 항상 보이고 그래서 더더욱 항상 감사하다”고 적었다. 김남주는 오열했고, 랄랄에게 “미안하다. 우리끼리 했어야 했는데…”라고 민망한 듯 말했다. 김남주의 아들뿐만 아니라 김남주의 엄마도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내왔다. 김남주의 엄마는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라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남주는 다시금 눈물샘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민망하다”라고 애써 미소를 보였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 3회는 5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첫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육성재와 김재중이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구' 유튜브에서는 육성재의 등장이 그려졌다.영상에서 게스트로 비투비 육성재가 등장했다. 김재중은 육성재를 위해 제육볶음을 손수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육성재는 "바닥에 앉아서 온다고 해서 슬리퍼를 신고 왔다"고 하면서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육성재에 대해 김재중은 "아이돌계의 전설의 도롱뇽이다"며 "십 만명 중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인재"라고 했다. 육성재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근데 그건 솔직히 김재중이 원조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육성재 어깨를 두들기기도 했다.또 김재중은 육성재에게 "솔직히 얼굴에 노래가 없는 아이돌로 유명한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난 이렇게 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불편하다"고 했다. 이에 육성재는 또다시 가만히 있지 않고 김재중이 얼굴은 물론 가창력도 뛰어나다고 했다. 이과정에서 육성재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나는 평범하게 생긴 거고 형이 정말 잘 생긴거다"며 13년째 얼굴에 노래가 없다는 말을 들으니까 내가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고 했다. 또 육성재는 "난 개인적으로 매일 새로운 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며 "늘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재미를 느껴 이 직업을 오래 하고 싶은데 형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난 가끔 지루함을 느끼는 게 계속 새로움을 추구하는데 요즘은 또 그런 도전이 꺼려진다"며 "하는 일
'주정 부부' 아내가 남편의 끝나지 않는 주사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2기 부부들의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주정 부부의 관찰 영상이 공개됐고, 남편은 아내에게 쉴 새 없이 욕을 내뱉었다. 새벽까지 내내 남편은 아내에게 욕설 섞인 술주정을 했다.남편은 "진짜 이러다가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지만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낀 건 아내였다. 남편은 "나는 누군가를 죽일 생각으로 때리면 정말 죽인다. 너 나한테 맞으면 죽는다"며 거칠게 말했다.이에 아내는 "(영상 촬영 5일 전에) 남편의 스킨십을 거절했는데 남편이 제 머리를 때렸다. 제가 화가 나서 남편을 같이 때렸는데 머리를 5번 주먹으로 때려서 피가 흘렀다. 119까지 출동했다"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서장훈은 "이제 때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갑자기.. 어쩌려고 그러냐. 아내 인생을 왜 이따위로 만드냐"고 일침을 날렸다. 아내는 "(남편이) 흉기도 감추고 있었다. 술 먹고 갑자기 격해지더라"며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남편의 폭력성에 대해 말했다.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이렇게까지 하는데 이혼할 마음이 왜 없냐"고 물었고, 아내는 말없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용빈이 주현미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정작 들게 된 말은 "네가 '진'이 될 줄 몰랐어"였다.5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주현미와 통화하는 김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맙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주어진 제시어를 1분 안에 이끌어내야 성공하는 즉석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가운데 김용빈은 주현미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고 주현미에게 제한 시간 1분만에 "잘 될 줄 알았다"를 들어야 했다. 김용빈은 긴장을 하고 주현미에게 전화를 걸었다.김용빈은 전화를 걸었고 주현미가 전화를 받자 "제가 이번 경연에서 어떻게 될 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당황한 주현미는 "너 상위권에 들어갈 줄은 알았는데 '진(眞)'이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은 지나치게 솔직한 주현미 말에 깜짝 놀랐다. 30초 정도 시간이 남자 조급해진 김용빈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선생님이 될 거라고 말씀해 주셨냐"고 했다. 주현미는 "맞다"며 "내가 너는 꼭 될 거라고 했다"고 했다. 거의 비슷한 말이었지만 주현미는 "네가 진이 돼야지 넌 이미 겸손하고 장착이 됐다"고 했다.하지만 시간이 다 되어 버려 정작 듣고 싶은 말은 듣지 못했다. 주현미는 시간이 다 지나자 "이거 뭐냐"고 했다. MC들은 "김용빈이 선생님에게 듣고픈 말이 있었다"고 하며 "잘 될 줄 알았다"라고 했다. 주현미는 "김용빈을 꽤 오래전 부터 지켜봤는데 정말 기본을 지키고 무대에서 자기 노래에 충실하고 우승생같다"
배우 정은숙이 연예계를 떠나야 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5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정은숙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은숙은 가게에서 놀래 부르는 근황을 전했다. 정은숙은 연예계를 떠났던 것에 대해 "작품을 하면서 만난 사람이 있고 저한테는 첫사랑이다"며 "그분하고 사이가 안 좋아지고 헤어지면서 제가 스스로 방송국을 안 가게 됐다"고 언급했다. 정은숙은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작품을 하면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정은숙은 "근데 오래 결혼 생활을 못 하고 거의 1년 만에 깨졌다"며 "이유는 첫 번째 만났던 사람 때문에 시작이 됐고 그 사람이 스타가 되면서 더 싸움이 잦아지고 작은 거부터 싸움이 되니까 잦은 싸움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했다.또 정은숙은 "두 번째 결혼을 하면서 웨딩사진만 찍었다"며 "버리자니 아까워서 상대방 부분은 자르고 나 혼자 나온 사진만 남겨놨다"고 하면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숙은 "사실 그 사람과 이혼하면서 몸으로 병이 왔다"며 "어느 날 그 사람의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잘 안 되고 구치소까지 가게 된 계기가 나한테 죄를 많이 지은 것 같다고 사죄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회상했다. 그렇게 옥중 결혼을 했다던 정은숙은 "그렇게 인연인 줄 알았는데 3년 사는 동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남주가 아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5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파티와 아들의 손편지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생일을 하루 앞두고 유튜버 랄랄과 함께 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아들의 편지를 건넸다.아들의 편지에는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 항상 존경합니다"는 문장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김남주는 편지를 읽는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남주의 어머니도 딸의 생일을 맞이해 손글씨로 "남주야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제작진이 "어머니가 뜨개질 하다가 쓰셨다"고 전하자 김남주는 " 우리 엄마 힘들게 누가 시켰어? 민망하다. 게스트 불러놓고 미안하다"며 제작진과 박수를 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다.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초보 엄마의 고충을 전했다.5일 손연재의 개인 채널에는 "로망실..추구미 가득한 손연재 아기방 대공개 수상한 남편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오늘은 준연이 (아기) 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며 "원래 남편이 재택 하던 공간이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방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손연재는 "부모들은 아기방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냐"며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현실은 계획과 다르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아기방은 화이트톤의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기 신발, 침대 등을 소개하며 손연재는 "한번 꽂히면 그 브랜드만 계속 산다"며 "(이) 민정 언니가 추천해서 침대도 샀는데 언니가 진짜 쓰는 건지 궁금하다"며 이민정과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영상 말미에 손연재는 "초보 엄마라 부족한 점이 많다. 훈수 많이 둬달라"며 엄마로서 많이 배우겠다며 진심을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 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김동현을 저격했다.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 26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과 함께 신승호를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태균이 서울 선릉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 김태균, 오상욱이 '운동부 3인방'을 결성해 역대급 먹방릴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태균과 오상욱이 '단체 스포츠' 경험자로서 '개인 스포츠' 선수인 김동현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웃음을 자아냈다.'핸썸즈' 멤버들은 점메추로 샤부샤부 맛집에 방문했다. '샤부샤부'를 선택한 멤버는 차태현과 김동현 그리고 이이경. 김동현은 싱싱한 채소들과 빛깔 좋은 소고기가 서빙되자 연신 군침을 삼키더니, 육수 속에 재료들을 몽땅 쏟아 부어 마이웨이 샤부샤부 먹방을 시작했다. 더욱이 청경채를 가로로 쑹덩쑹덩 썰어 넣는 김동현의 모습에 오상욱은 "청경채는 세로로 잘라야 하는데!"며 김동현의 만행에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태균은 "동현이 형이 단체 생활을 안 하고, 개인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며 김동현을 저격하고, 오상욱 역시 "단체팀 선배가 있으면 이런 행동 못해요"라면서 '반 김동현 연합'을 결성했다. 더욱이 김태균은 "UFC 세계랭킹 6위까지 했다"라며 자신의 업적을 뽐내는 김동현을 향해 "그 순위 집에서 혼자 매긴 거 아니야?"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며, 김동현 저격수로 톡톡히 활약했다.한편 '반 김동현 연합'을 결성한 김태균과
송진우가 이정후와 친분이 있다며 어필했으나 정작 경기장에서 말을 걸지 못해 크리스가 답답해 했다. 5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야구선수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구장에서 직접적인 만남을 시도한 송진우와 크리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미국인 크리스와 함께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을 찾아가 VIP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현장을 코앞에서 직관하는 것은 물론 이정후가 타석에 선 경기까지 관람하게 됐다.송진우는 출국에 앞서 계속 이정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송진우는 "신인 카드가 가장 값어치가 많이 나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송진우는 이정후에게 '내동생'이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야구장으로 들어선 송진우는 "내 동생 이정후가 어디있냐"고 했다.경기장에 이정후가 등장했고 크리스는 "혹시 모르니까 친밀하게 불러보라"고 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당황하며 이정후를 바라보기만 했다. 경기장 가까이 간 두 사람은 이정후 선수 타격 연습을 코 앞에서 보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저건 만난 게 아니라 보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정후 선수가 지나가는데도 송진우는 멀뚱멀뚱 서 있었고 이혜원도 "아니 '저기요'라도 해 보라"고 했다. 이정후에게 송진우는 조용히 이름을 불렀으나 이정후는 듣지 못하고 지나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는 결국 "답답해 죽겠다"며 "저럴거면 왜 갔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가 소극적으로 나서자 크리스
배우 김태리가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미야오 가원이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SBS '꼬꼬무'에 아티스트 강다니엘, 나르샤, 정동환이 출연해 국내 연쇄 범죄 중 최다 피해자를 만든 성폭행범 '발바리 이중구'의 민낯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를 잡아라'로 약 8년간 184명의 피해자를 만든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 이중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다니엘, 나르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리스너로 출연해 '발바리'를 검거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한다.1999년부터 대전지역에서 벌어진 발바리의 연쇄 성폭행 사건은 약 8년간, 동시에 여러 명에게 하루에 여러 번 벌어졌다.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피해자가 184명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사건의 면면이 밝혀지자 나르샤는 "나한테 일어났다면 아무것도 못 할 거 같아"라며 피해자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했고, 정동환은 "미친 사람 꼭 잡아야겠네요"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꼬꼬무'에서는 발바리 이중구의 민낯과 함께 그를 어떻게 잡게 됐는지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자녀가 있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가장이었다. 대전에서 시작된 성폭행이 청주를 거쳐 전국으로 확장되며 과감하게 범행하는 모습에 강다니엘은 "토할 거 같다"며 혐오감을 드러냈고, "사람으로 안 보인다"며 소름 돋아 한다.'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극과 극' 반대 성향을 가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성격 차이로 캠프를 찾게 되었다는 남편은 가사조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까지 세운다. 평소 일상 영상을 보며 줄곧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가득한 모습의 남편과 달리, 아내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린 감성의 소유자인 남편에게 숨겨져 있던 반전 모습도 공개된다.남편의 과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캠프를 찾아온 '주정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 관계 회복 솔루션도 공개된다. 가사 조사에서는 평소 지나치게 술에 의존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내와 MC들 모두 남편의 건강 상태를 크게 우려하는데. 이에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남편의 치료 방향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부부의 앞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평소 이호선 상담가의 팬이라 밝힌 남편을 위한 특별한 상담이 진행된다. 기대감을 가득 품고 상담실을 찾은 '주정 부부' 남편에게 이호선 상담가가 어떤 조언을 해줄지,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