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즈 "손수조를 구하라"..새누리 당력 총집중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부산 사상) 지원을 위해 새누리당 중진이 모두 출동했다.
김무성 대표는 3일 오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손수조 후보 유세장을 지원 방문했다. “여자는 강하고 어머니는 더 강하다”며 “사상에서 결혼하고 사상의 새댁이 된 손수조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물론 김태호 최고위원, 조경태, 유재중, 김도읍, 이헌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주요 인사가 참여해 손수조 후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수조 후보는 “4년 전 패배 후 정치활동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만약 내가 포기한다면 ”아 여자는 안 되는구나라는 말을 듣고싶지 않아 이를 악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수저보다 더 나은 일꾼 될 수 있고, 손수조가 금수저를 이기는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손수조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한 이유는 이곳이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부산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는 배재정 후보가 문재인 의원의 뒤를 이어 출마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부산 사상을 여성우선공천지역으로 지정해 ‘박근혜 키즈’인 손수조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손수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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