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송영길, 1일 3코너 맹활약 '대체 불가'

김하진 2016. 4. 3. 14: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송영길

방송인 송영길이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영길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가족 같은’, ‘넘사벽’, ‘니글니글’ 등 총 3개의 코너에 출연 중이다. 1일 3코너로,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바쁜 개그맨으로 꼽힌다.

그는 바가지 머리의 막내, 건달, ‘더티 섹시’ 캐릭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송영길은 “수년 전부터 3코너 이상을 항상 도맡았다”며 “한 주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것 같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늦은 시간 퇴근해서 아들을 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그래도 고용불안 때문에 꼭 3코너 이상은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면서 “한 가정의 아빠로서 열심히 개그를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영길은 “‘개그콘서트’ 식구들 모두 최고의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