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측 "조한선 왕지혜 결혼 골인, 2막 맞는다"

뉴스엔 2016. 4.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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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SBS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과 왕지혜가 ‘우월한 기럭지’가 빛나는 환상적인 비주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한선과 왕지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냉철한 성격의 내과의사 유세현 역, 철부지 부잣집 외동딸 홍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3년간 ‘오락가락’ 사랑 끝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유리 엄마(원종례)의 ‘데릴사위 제안’으로 대가족이 발칵 뒤집히는 소란을 겪게 되면서 이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조한선-왕지혜 등 ‘세리(세현-유리) 커플’의 결혼을 알리는 ‘훤칠 커플 웨딩화보’가 포착,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려한 패턴의 턱시도에 보타이를 착용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긴 새신랑 조한선과 단아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러블리’ 슬리브리스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신부 왕지혜의 ‘눈부신 웨딩컷’이 공개된 것. 압도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두 사람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 결혼을 성사시키는 데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왕지혜는 시종일관 ‘봄날의 꽃신부’ 미소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냉철 철벽남 조한선의 마음을 녹여낸 데 이어 엄마의 반대에도 뜻을 굽히지 않은 채 ‘뚝심의 사랑’을 성취한 것. 인생 최고의 행복한 날을 맞은 왕지혜는 보조개가 ‘쏙’ 들어갈 정도로 활짝 웃으며 기쁜 마음을 한껏 표현,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한선과 왕지혜의 ‘훤칠 커플 웨딩화보’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쉴 틈 없이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두 사람은 웨딩화보에 사용될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물론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챙겨 준비해 오는 등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모델 포스 난다. 잡지 화보 찍는 것 같다”는 찬사를 쏟아내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왕지혜는 비즈가 아름답게 장식된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와 스팽글이 수놓아진 시스라인 드레스,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레이스가 매혹적인 그레이 드레스 등 웨딩드레스 3종 세트를 완성했다. 헤어밴드, 화관, 레이스 장식 코사지를 활용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봄날의 신부’ 자태를 고스란히 선보였던 것. 조한선 역시 블랙 앤 화이트와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들을 소화했다. 더욱이 왕지혜는 긴 드레스 길이 때문에 큰 키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신어야했지만, 187cm에 달하는 조한선의 키 덕분에 완벽한 조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조한선과 왕지혜가 유난히 힘들게 결혼에 골인한 만큼 더욱 큰 행복이 묻어나는 화보가 탄생된 것 같다”며 “세리커플이 드디어 결혼하게 되면서 ‘그래, 그런거야’도 제 2막을 맞는다.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여곡절 ‘세리커플’의 결혼 도전기가 그려질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삼화 네트웍스)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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