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딴따라' 합류한 강민혁, 현장 분위기 소개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4. 3. 10:04
가수 겸 연기자 강민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촬영 현장을 분위기를 소개했다.
부산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속 강민혁은 교복을 입고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은다.
강민혁은 버스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학교 운동장 철봉을 잡고 활짝 웃으며 멋진 모습을 뽐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교복이 흥건히 젖은 모습으로 극중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강민혁이 출연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초짜 밴드 딴따라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강민혁은 밴드의 보컬 조하늘 역을 맡았다.
그 동안 <넌 내게 반했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 온 강민혁은 이번 <딴따라>에서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을 뽐내며 한층 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민혁이 출연하는 SBS <딴따라>는 현재 방영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강민혁이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오는 4일 0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한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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