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석, '미세스캅2' 김범 변호사로 등장

2016. 4.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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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석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 2'에 등장한다.

이석은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9회에서 허변호사로 등장한다.

허변호사로 분할 이석은 김범(이로준 역)과 그가 대표로 있는 그룹을 변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석은 밝은 미소로 대본을 들고 있다. 변호사 역을 돋보이게 하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수트 그리고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주는 검정 뿔테까지 이석의 완벽 비주얼이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석은 지난 2014년 개봉 영화 '강남 1970'에서 춘호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미세스캅2'에서는 영화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석은 극단 '간다' 소속으로 '뜨거운 여름',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등 연극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다.

[이석. 사진 = 원앤원스타즈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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