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본격 뱀파이어 변신 예고..'화끈한 액션 기대'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2016. 4.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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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사진=OCN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배우 이준이 ‘뱀파이어 탐정’으로 변신했다.

오는 4월 3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OCN ‘뱀파이어 탐정’ 2회에서 ‘뱀파이어 탐정’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영선, 연출 김가람)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회 방송 말미에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윤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투여 받고 눈동자에 황금색이 띠며 뱀파이어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에서는 뱀파이어 탐정으로 거듭난 이준의 활약이 통쾌한 재미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준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힘과 민첩함으로 ‘뱀파이어 탐정’ 액션을 제대로 선보인다. 20여명의 상대와 홀로 싸우고, 와이어를 활용해 보다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김철준 무술감독은 “이준은 촬영 당시 와이어 액션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고, 쉬는 시간이면 발차기를 계속 연습할 정도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며 “현장 무술팀 역시 이준의 물 흐르듯 부드러운 남다른 몸놀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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