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모녀"..현영, 딸과 행복한 순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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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현영이 귀여운 딸 다은 양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에서 현영은 딸 다은 양과 함께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에서 현영과 다은 양은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엄마와 딸의 케미가 돋보이는 다정한 모습을 자아냈으며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교감을 나누는 듯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야외에서 진행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롱 카디건과 함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 다은 양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깜찍한 느낌을 발산해 둘의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영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묻자 "남편과 1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소개팅으로 만났다. 아는 언니가 잡아둔 소개팅이었는데 못하게 되어서 내가 대타로 나갔다. 거기에 남편이 있더라(웃음)"고 당시 드라마 같은 남편과의 만남을 전했다.
또한 딸 다은이가 탄생하면서 삭막했던 생활이 꽃처럼 변화되었다던 현영은 "아이가 태어나면 집안에 노란 개나리꽃이 핀 것처럼 행복해 보이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 일단 예전보다 되게 행복한 날과 웃는 날이 많다. 세상에서 나만 바라보는 귀여운 딸이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현영은 "주변에서 자신의 육아법이 보살 육아라고 말한다"며 "tvN '엄마사람' 육아 프로그램 이후 참 신기한 것이 그렇게 살림하고 화장도 안한 얼굴에 육아에 전념하며 눈물 흘린 모습이 지금까지 본 연예인 현영 중 가장 예쁘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결혼 전과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현영은 "결혼하기 전에는 항상 예쁘게 꾸며야 날씬하고 주목받는 스타일의 연예인이었다면 지금은 정말 편안한 생활 속의 연예인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영은 "사실 연기는 결혼 전까지만 했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연기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여자 연기자들이 아이 출산 후에 연기를 하면 감정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고 하더라. 예전에 현영하면 코믹이었지만 이제는 코믹 속에서 엄마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연기, 가슴 아픈 역할들을 간접적으로 연기하면서 얼마 만큼 표현이 되는지 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신념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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