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박두식에게 "너 자신을 버려라"

2016. 4. 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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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두식

'배우학교'에서 배우 박신양이 배우 박두식의 연기에 대해 지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9화 '신양 마을을 관찰하라'를 주제로 배우 7인방이 각각 정해진 장소에 가서 자세히 관찰한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두식은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기했다.

하지만 박신양은 박두식의 연기를 중단시켰다. 박신양은 지속적으로 박두식에게 "박두식을 버려야 한다"고 말해왔다.

박두식은 '떡' 연기에서도 박두식을 버리지 못하고 연기했다. 이원종은 "다시 두식이가 나왔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신양이 어떤 연기를 했냐는 물음에도 박두식은 횡설수설했다.

박신양은 "정확히 살아. 아무도 너를 봐주지 않아. 항상 중간에 두식이가 나와. 그게 이유가 뭔지 고민 중이야"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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