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대학교 깜짝 공연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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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그룹 엔소닉이 대학교를 찾아 깜짝 공연을 펼쳤다.

지난 23일 청운대학교와 원광대학교, 30일 한국교통대학교를 깜짝 방문한 엔소닉은 신곡 '엑스칼리버(Excalibur)'를 비롯해 앞선 활동곡 '블랙아웃(Black Out)'과 '텔레비전'을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학교를 깜짝 방문한 엔소닉은 특유의 '칼군무'가 일품인 '블랙아웃'을 시작으로 '텔레비전' '엑스칼리버' 무대를 펼쳐 학생들을 열광케 했다.

엔소닉의 신곡 '엑스칼리버'는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 곡으로,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Mr. Mr.)'를 작사한 김희정, 작곡팀 4마일즈(4miles), 영국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아웃'은 엔소닉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어나더 프로그레스(ANOTHER PROGRESS)'에 수록된 강렬한 비트의 노래로, 홍콩 메트로 라디오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텔레비전'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싱글 앨범 '라이(Lie)'의 수록곡이자 리더인 제이하트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곡이다.

30일, 1년 만에 '엑스칼리버'로 컴백한 엔소닉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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