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3, 공식 선거 운동 시작..손혜원 후보 조카 손가영 미모 화제
손혜원 후보는 31일 정청래 의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마포을에서 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손 위원장이 정문성과 경쟁력이 있다”고 추켜세웠다.
손 후보는 “경제가 문제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온 국민에 대한 문제의 정답은 투표”라고 말하며 청·장년층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손혜원 후보의 조카가 MBC <달콤살벌 패밀리>, KBS1 <징비록>, KBS2 <뻐꾸기 둥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손가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가영은 2008년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손혜원 후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특히 손가영은 배우로 데뷔한 계기 자체가 손혜원의 덕이라고 설명했다.
모델로 데뷔한 손혜원은 “고등학교 시절 고모의 권유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제가 성격이 소극적인데 고모가 보시더니 아닌 것 같다고 하셨다. 연기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손가영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한 뒤 미국으로 1년6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올 때도 손혜원 후보가 자신의 작업실을 내어주며 오랜기간 뉴욕에 체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실을 언급했다.
손혜원 후보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손가영의 사진을 올리며 “제 조카딸, 손가영은 TV에 가끔 나오는 배우다”라며 “<징비록>에 등장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애첩으로 나오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1일)부터 선거일 전 날인 오는 12일 밤 자정까지 13일 동안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제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 표찰, 소품 등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자동차에 확성장치를 부탁하고 공개 장소에서 연설이나 대담하 수 있고 유권자도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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