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해어화' 첫 촬영 현장 공개..1943년 작곡가 변신
박수정 2016. 3. 30. 09:07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1943년으로 시간을 거슬렀다.
3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첫 촬영 현장 속 유연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정장을 입고 모자를 손에 들며 1940년대 배경의 느낌을 재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영화 ‘해어화’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연석은 극 중 당시 최고 작곡가 김윤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지난 해 여름 촬영에 합류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대 배우를 챙기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어화’는 유연석과 한효주, 천우희가 출연해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는다. 4월 13일 개봉.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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