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넷피스24', 교육용 SNS '클래스팅'과 연동

정용철 2016. 3.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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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에 연동된 한컴의 넷피스 24 서비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24`와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래스팅` 을 연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팅은 전국 1만4000여개 학교 240만 회원이 사용하는 교육용 소셜 플랫폼이다. 수업 질을 높이고, 교내 전달사항을 쉽게 확인하는 서비스다.

한컴은 넷피스24와 클래스팅 로그인 계정을 연동한다. 교사와 학생이 쉽게 클라우드를 수업 현장에 적용한다. 클래스팅 사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기존 계정으로 넷피스24를 이용한다. 클래스팅 포스팅 창에서 넷피스24를 통한 문서작성, 게시, 공유가 쉽다. 학생이 수업 발표 자료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교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준다. 토론이 필요한 여러 교과목에 적용해 수업 질도 높인다.

고성서 한컴커뮤니케이션 상무는 “클래스팅과 넷피스 24 연동은 스마트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넷피스 24 사용성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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