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고향서 폭탄 발언 "외가댁 김치 물려받겠다"

윤준필 2016. 3.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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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

김숙이 가상 남편 윤정수의 고향 강릉에서 ‘시댁’ 어른을 만났다.

2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강릉으로 떠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릉에 도착한 후 김숙은 윤정수의 외삼촌을 만난다. 윤정수를 키워준 아버지와 다름없는 외삼촌을 만난 김숙은 평소 보여주던 가모장의 버리고, 다소곳한 새댁으로 변신했다.

이날 윤정수의 외삼촌은 넉살 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김치를 얻으러 왔다고 말하는 김숙에게 “우리 김치는 외할머니 대부터 내려온 맛”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제 그 김치를 제가 배우면 되는 건가요”라며 며느리 발언으로 외삼촌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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