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LG트윈스 새 응원가 부른다

김하진 2016. 3.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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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웃사이더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LG 트윈스의 새 응원가를 부른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응원가 작업을 마쳤다”며 “새롭게 제작된 응원가 ‘엘팬의 북소리’는 LG트윈스 홈개막전인 오는 4월 1일 한화전부터 시즌 내내 잠실벌에 울려 퍼진다”고 전했다.

LG트윈스의 새 응원가는 아웃사이더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미가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호재가 작,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 여성 듀오 라뮤즈가 보컬 코러스로 힘을 보탰다.

LG트윈스 관계자는 “아웃사이더, 타이미와 한국다문화야구연맹의 학생들이 코러스에 참여해 한층 더 흥겹고 많은 팬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곡이 탄생했다”며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LG트윈스의 순수한 팬심으로 응원가 제작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부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아웃사이더는 “오랜 팬으로서 최고의 인기구단인 LG트윈스를 위한 응원가를 직접 만들고 부르게 돼 굉장히 설레고 벅찬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 이 노래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에게 새로이 도약하는 승리의 에너지가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응원하며 따라 부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팬의 북소리’는 오는 4월 13일 음원으로 발표되며, LG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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