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SNS 클래스팅서 '넷피스 24' 사용

김국배기자 2016. 3.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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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계정 연동으로 별도 로그인 없이 문서작성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앞으로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래스팅 사용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클라우드 오피스 '넷피스 24'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 24'와 클래스팅의 로그인 계정을 연동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클래스팅은 전국 1만4천여 개 학교의 240만명 회원이 사용하는 동명의 교육용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양사는 교사와 학생이 보다 쉽게 클라우드를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클래스팅 사용자는 포스팅 창의 버튼을 클릭하면 넷피스 24를 통한 문서작성, 게시,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 발표자료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교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feedback)을 줄 수 있어 국어, 사회 등 토론이 필요한 교과목에 적용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교육용 서비스가 다양하고 계정이 각자 흩어져 있어 별도로 회원가입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협업 활동을 위한 공동 문서 제작이 용이하고 보안성이 우수한 넷피스 24와 연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른 교육 서비스들과 로그인 연동을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컴커뮤니케이션 고성서 상무는 "교육 분야의 성공적인 소셜플랫폼인 클래스팅과 넷피스 24의 연동은 스마트 교육의 실질적인 기반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넷피스 24의 사용성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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