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바이브 온다..2년만에 정규 7집 컴백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3. 29. 08:32
그룹 바이브가 돌아온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바이브가 오는 4월 21일로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컴백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브의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5집 <리타르단도>(ritardando) 이후 2년여 만이다.
바이브는 애초 애초 3월말 컴백을 목표로 했으나,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앨범으로 심혈을 더 쏟으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또 타이틀곡 선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소속사 관계는 “타이틀곡 선정에 특히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한다.
바이브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맨, 벤, 미, 임세준 등의 앨범을 진두지휘해왔다.
더불어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에 참여하거나,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며 인기 프로듀서의 자질을 보였다.
바이브는 매 음원 발매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음원 강자’로 유명하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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