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제주도에서 동물권리
이재훈 2016. 3. 29. 00:06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주도에 사는 가수 이효리(37)의 근황이 SNS에 공개됐다.
이효리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제주 평대리의 음식점이 '오늘의 셰프를 소개합니다. 소길댁 이효리님'이란 글과 함께 그녀의 사진을 게재, 주목받았다.
수수한 모습의 이효리는 앞치마를 둘렀다.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42)은 상추와 사과를 손에 들었다.
부부는 '고기 없는 점심'을 주제로 이 식당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채식 레스토랑 프로젝트'에 조리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채식주의자다.
이날 수익금은 공장식 축산동물 사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집을 꾸렸다. 이후 '소길댁'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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