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브랜드 꼬마크, 탤런트 김지원 화보촬영 협찬

입력 2016. 3.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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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브랜드 꼬마크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지원의 화보촬영에 협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꼬마크에서 김지원의 화보촬영에 협찬한 의상은 색동 조각보 덧치마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와 전통적인 색동의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텍스타일의 치마이다. 실크소재가 들어간 스커트로서 철릭원피스에 덧입거나 속치마를 입고 시스루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돌실나이가 2014년에 런칭한 꼬마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 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총 구매비율의 경우 내국인이 73.5%, 외국인이 26.5%를 차지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소비자도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브랜드는 전통민화 십장생도를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옷과 소품, 캐틱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대 여성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타켓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십장생 캐릭터를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만들어 한복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관계자는 “한복을 일상 속에 가깝게 하고자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사이즈 또한 기성복과 같게 만들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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