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한중합작영화 '이상한동거' 여주인공 전격 발탁, 위사오췬·김정훈 등과 연기 호흡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3. 28. 08:23
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다솜이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중 합작 영화 ‘이상한 동거’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며 28일 밝혔다.
영화 ‘이상한 동거’는 동성연애자로 가장한 남남커플사이에 사랑스런 시크녀 한근혜(다솜)의 등장으로 생기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극중 다솜은 시크한 성격의 배우지망생 한근혜역을 맡아, 마시우(위사오췬·여소군)와 린컨(김정훈)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이상한 동거’는 ‘용서는없다’, ‘간기남’을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잡고, 중국 절강티엔펑미디어유한회사와 한국 (주)골든몽키스 미디어그룹이 힘을 합쳐 제작 중이다.
올 하반기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앞서 다솜은 2012년 KBS2 새 일일시트콤 ‘패밀리’로 연기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으며, 이후 2013년 KBS1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7월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걸그룹 멤버 오인영 역을 맡았고, 올 1월 개봉한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도 주연 기홍 역을 맡아 연기력을 뽐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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