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BOS전 대타로 출전해 또 '침묵'.. 타율 0.182↓

김우종 기자 2016. 3. 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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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김현수.
김현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김현수의 타율은 0.186에서 0.182로 하락했다.

이날 김현수는 팀이 13-7로 앞선 1사 1루 상황에서 페드로 알바레즈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앤서니 바바로. 김현수는 집중력을 갖고 타석에 임했으나 아쉽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볼티모어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보스턴을 16-8로 제압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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