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제작진 "김소연·이상우·이필모 삼각관계 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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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가화만사성'의 김소연과 이상우가 눈물로 포옹을 한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제작진은 봉해령(김소연)과 서지건(이상우)의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스틸 속 서지건은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로 무릎을 끌어안고 있다. 마치 상처받은 아이 같은 모습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항상 자신감 넘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서지건이 무슨 일로 괴로워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해령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서지건을 바라본 후 그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봉해령은 힘들어하는 서지건의 모습에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애틋한 포옹과 손길로 서지건을 위로해 아련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힘이 돼주는 관계가 됐지만, 여전히 행동은 조심스럽다. 이런 가운데 어느새 애틋한 포옹을 나누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관계자는 "9회에서는 김소연-이상우-이필모의 삼각관계가 폭발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김소연, 이상우의 안타까운 엇갈린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이다"고 예고했다. 이날 저녁 8시 4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토리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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