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김한 회장 재선임

홍성오 기자 2016. 3.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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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지주 회장. © News1 홍성오 기자

(전북=뉴스1) 홍성오 기자 =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25일 전주 JB금융지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김한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또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비롯한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사외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JB금융지주 제3기 정기주주총회가 25일 전주 JB금융지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 News1 홍성오 기자

김 회장은 이날 임기 동안에 광주은행과 JB자산운용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조기 안정화를 이뤘고 은행업의 수도권 진출, 해외 유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본확충,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상업은행(PPCB) 인수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재선임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에도 최고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융그룹으로 성장에 역점을 두고 JB금융그룹을 이끌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용신, 이종화, 강효석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김대곤 전 원광대학교 부총장은 신임 사외이사로, 안상균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대표는 신임 비상임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로써 JB금융지주 이사회는 김한 회장과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2명에 사외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1명 등 2명을 추가해 총 9명의 체제를 갖췄다.

ohapp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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