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소속사 "'야수의 미녀' 출연? 긍정 검토 중"
연휘선 기자 2016. 3. 25. 16:02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오현경이 '야수의 미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오현경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가제) 측에서 섭외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현경은 극중 미인대회 출신으로 자부심은 강하지만 머리가 나쁜 주재분 역을 제안 받았다. 주재분은 성격이 뻔뻔해 하는 짓은 얄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오현경은 공혁 역의 배우 우현과 미녀와 야수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야수의 미녀'는 안단태(남궁민)가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 쓴 전과자로, 또 인권변호사와 재벌가의 후계자로 사는 파란만장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백진희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야왕'과 '냄새를 보는 소녀'의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뭉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미세스캅2'의 후속으로 오는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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