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타이틀 출신 서정환 "4월 16일 장가간다"

김지하 기자 2016. 3.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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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인기 듀오 언타이틀 출신 가수 서정환(38)이 품절남이 된다.

서정환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16일 장가간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한 컷을 공개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서정환의 예비신부는 약 10년 동안 알고 지낸 6세 연하다. 1년6개월 가량의 교제한 두 사람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히고 부부가 된다.

축가는 보컬그룹 '노을'이 부를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서정환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작곡가로 더 익숙해진 유건형(37)과 지난 1996년 언타이틀 1집 '무제'로 데뷔했다. '책임져' '날개' 등의 히트곡을 낸 언타이틀은 1999년 4집을 끝으로 해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서정환 인스타그램]

결혼 | 서정환 | 언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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