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오마베' 한 번도 본 적 없어" [화보]

조윤선 2016. 3.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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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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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청순가련한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bnt'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온 가족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시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시아는 가녀린 여성부터 상큼발랄한 매력,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까지 모두 소화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입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더도 덜도 말고 꼭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느 덧 첫째 준우는 초등학생, 둘째 서우는 유치원생이 될 정도로 자랐고 학부모가 된 그는 정신 없이 살아왔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이제야 비로소 안정된 삶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등교를 시키는 자신의 모습에서 간혹 생소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결혼 이후 시아버지와의 생활과 육아가 바로 시작돼 정작 달콤한 신혼은 누리지 못했던 게 사실. 그러나 정시아는 "자상한 시아버지, 가정적인 남편, 사랑스런 아이들 덕에 8년째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정시아는 '오마베'를 통해 가족의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인 서우에게는 방송을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정시아는 "아이가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걸 바라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개척하며 살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자신만의 육아철학을 내비쳤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아이의 뜻이 아닌 부모님의 뜻이 개입되는 아역을 시키고 싶지는 않다. 나중에 아이의 자아가 정립됐을 시기에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남편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편 백도빈에게 '백집사'라는 안성맞춤 별명을 지어준 정시아. 그도 그럴 법 한 게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시아는 "남편이 '백집사'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살림을 안 하는 것처럼 보여 조금 억울하다. 나도 할 건 다 하지만 남편의 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알게 돼서 좋기도 하고 칭찬도 많이 들어서 행복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정시아는 현재 생활의 만족도를 묻자 "지금 같아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정말 내가 키웠나 싶을 정도로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말할 것도 없이 200% 잘해주고 있는 남편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살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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