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합류' 한화 김경언, 24일 kt전 1번-우익수 선발 출장

대전=심혜진 기자 2016. 3. 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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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대전=심혜진 기자]
김경언.
김경언.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김경언(34)이 1군에 합류하자마자 선발 출장한다.

김경언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kt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언은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막판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서산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군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시범경기 4경기를 남기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해 김경언은 107경기에 나와 타율 0.337, 16홈런 78타점 OPS 0.939의 맹활약을 펼치며 '갓경언'으로 불리기도 했다.

아울러 김경언과 함께 1군에 합류한 내야수 오선진도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한화의 라인업은 김경언(우익수)-이용규(중견수)-이성열(좌익수)-김태균(1루수)-로사리오(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오선진(3루수)-차일목(포수)-강경학(2루수)이다. 선발 투수는 송창식이다.

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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