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신예 장경업, '메멘토' 못지 않은 스틸컷 '소름'

2016. 3.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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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예 장경업의 웹드라마 '악몽선생' 스틸컷이 공개됐다.

24일 웹드라마 '악몽선생' 공식 페이스북에는 "1등을 향한 욕심이 부른 참사! '악몽선생'의 만년 2등 장경업의 소름 끼치는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미스터리+스릴물인데 이번 화로 호러까지 겸하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경업은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누가 보아도 모범생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눈 밑으로 드리운 그림자와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알 수 없는 눈빛을 통해 흡사 호러물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걷은 소매 아래로 깨알 같은 글씨가 적혀있어 잃어가는 기억 때문에 신체에 끊임없이 메모를 남기던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을 생각나게 하기도.

웹드라마 '악몽선생' 7, 8화에서는 커닝을 할 정도로 1등을 향한 욕심이 강한 만년 2등 천재수(장경업)가 한봉구(엄기준)와 계약을 체결, 기억력이 좋아지는 음료수를 마시며 시험을 잘 보게 되지만 친구들의 이름 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이렇게 그릇된 욕망으로 점점 소름끼치게 망가져가는 장경업의 모습은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경업. 사진 = '악몽선생' 페이스북]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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