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박명수 음악, 갈 길이 멀다" 직언 (해피투게더3)
성선해 기자 2016. 3. 24. 09:48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블락비 지코가 ‘EDM 공장장’ 박명수의 음악에 냉철한 평가를 남긴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4일 방송은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지코-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코와 박명수와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박명수가 지코에게 데모테이프를 주고 피드백을 요청했다는 것. 지코는 “박명수 형이 ‘내 동생’이라고 부르고 언급해주시는데 기쁘다”면서 박명수의 남다른 관심에 감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작 ‘피드백은 줬냐’는 MC들의 질문에 식은 땀만 쏟아내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코는 사전 인터뷰 당시 박명수의 음악에 대해 “갈 길이 멀다”고 대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황했다.
지코는 손사래를 치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박명수는 지코를 향해 “앞으로는 개코한테 전화해야겠다”며 의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3 지코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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