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팀 모집’
접수 내달 10일 마감, 20팀 선발 예정
접수 내달 10일 마감, 20팀 선발 예정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대표 박태진)의 후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약 8개월간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의 과제와 프레젠테이션 결과 상위 50%의 팀에게 다음 단계 이수 기회가 주어진다.
1단계는 비즈니스 모델링 코스,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워크샵, 업종별 전문 멘토링, 2단계는 현지 언어교육, 국가별 맞춤 컨설팅, 해외 체류 워크샵, 마지막 3단계는 마이크로크레딧 자금지원, 모의 펀딩 대회 참가 그리고 이를 통한 투자연계로 구성된다.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과 네팔에서 요식업 사회적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오요리 아시아 이지혜 대표를 포함, 실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업가와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무역 전문가 등이 강사진과 멘토그룹으로 참가한다. 지역별, 분야별 전문가들이 세무회계, 법률, 무역협상 등 글로벌 시장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이미 해외 유관기관 및 국내외 엑셀러레이터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채비를 마쳤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유망 사회적기업의 해외진출에 든든한 포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회적기업(가)는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www.merryyear.org)를 통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hyeok.ahn@merryyear.org 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02-2665-0718 에서 가능하다.
열매나눔재단 소개
2008년 설립된 열매나눔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서울시, 공용노동부, 한국수출입은행, SK이노베이션 등의 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자본 개인창업,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으로 500여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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