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희관, SK전 6이닝 5실점

심혜진 기자 2016. 3.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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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유희관.
유희관.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 5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희관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탈삼진 5실점했다. 2회와 5회 집중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투구 수는 78개.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유희관은 2회 실점했다. 정의윤과 박정권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이후 이재원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1실점했다. 이후 박재상이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고, 3루 주자 박정권이 홈에서 세이프되면서 추가 실점했다. 유서준의 땅볼 때 이재원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3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후 유희관은 다시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었다. 3회는 김강민을 유격수 땅볼, 최정을 중견수 뜬공, 정의윤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에는 1사 후 박재상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5회 역시 3회와 마찬가지로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또 다시 실점하고 말았다. 최정민, 정의윤, 박정권 연속 3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한 유희관은 1사 후 박재상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합계 5실점했다. 유희관은 7회초 수비 때 정재훈과 교체됐다.

7회말 현재 두산은 1-5로 뒤지고 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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