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인피니트 소속 울림엔터 '물적 분할' 결정

윤성열 기자 2016. 3.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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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인피니트 / 사진=스타뉴스
인피니트 / 사진=스타뉴스

SM C&C가 음악 콘텐츠 사업 부문을 담당하던 '레이블 울림'을 물적 분할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

SM C&C는 21일 공시를 통해 영상 콘텐츠 사업과 음악 콘텐츠 사업을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SM C&C로 영상콘텐츠제작, 매니지먼트사업, 여행사업 등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신설 회사는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음악 콘텐츠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8월 SM C&C로 흡수 합병된 바 있다. 명목상 2년 8개월여 만에 다시 독립 법인으로 분리됐지만, 모회사인 SM C&C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SM C&C는 "사업 및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과 운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8일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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