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박기웅, 정장부터 꽃무늬 남방까지 남남케미 '훈훈'

윤혜영 기자 2016. 3.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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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박기웅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박기웅이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에서 라이벌 관계를 예고한 강지환과 박기웅의 환상호흡이 담긴 사진이 21일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강지환과 박기웅은 우월한 외모를 드러내는 정장차림으로 훈훈함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부터 꽃무늬 남방과 밀짚모자로 웃음을 자아내는 커플룩 차림까지 색다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긴장한 표정으로 눈치를 보고 있는 강지환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신문 위로 살짝 눈을 들고 어딘가를 지켜보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이 007작전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장면은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가 도도그룹 입사를 위해 주어진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 중 하나로 강지환과 박기웅의 의도치 않은 코믹한 연기호흡이 빛을 발할 예정. 티격태격 하면서도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극중 라이벌로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갈 것을 예고했지만 강지환과 박기웅의 예상치 못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첫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은 드라마 '몬스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몬스터'는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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